법무부,디지털 노마드(워케이션) 비자 시범운영 발표!!

2024년 1월 1일부터 원격근무자들이 관광을 하면서
국내에서 장기간 체류가능하도록 하는 디지털 노마드(워케이션) 비자를 
시범운영한다고 법무부에서 발표를 했는데요,

오늘은 디지털 노마드(워케이션)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해요.

디지털 노마드(워케이션)가 무엇이가?

디지털 노마드 또는 디지털 유목민이라고도 하는 이 말의 뜻은
'디지텉' 과 '유목민'의 합성한 신조어로 인터넷 접속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여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않고 자유롭게
원격이나 재택업무를 하는 사람들을 말하는 용어인데요,

이런 사람들은 출/퇴근의 개념에 매이지 않는 프리랜서나 파트타임, 스타트업에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주로 여행을 하면서 노트북이라 스마트폰을 활용하거나 영상을 촬영하여 
업로드하여 올리는 유튜브 등 다양한 직업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워케이션'의 뜻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휴가지나 관광지에서 휴가와 일을 
동시에 원격으로 할 수 있는 있으며 주로 동남아나 유럽, 중남미 등의 
관광 국가 중심으로 워케이션비자를 도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외국인이 한국에서 워케이션을 하기 위해서는
관광비자를 받거나 무비자로 90일 이하로 체류해야 했으며,
체류 기간이 지나면 출국해야 했는데요, 

이번 발표로 해외 원격근무자들의 불편이 많이 해소될 수 있을듯해요. 
디지털 노마드(워케이션) 비자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외국 회사에 소속된 근로자가 재직 경력과 일정 이상의 소득 증빙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디지털 노마드(워케이션)의 장단점은?

(장점)

1. 자유로운 근무 환경: 
디지털 노마드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든 일할 수 있습니다. 
카페, 공공 도서관, 해변 등 원하는 장소에서 자유롭게 일할 수 있습니다.

2. 유연한 일정:
디지털 노마드는 자신의 일정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일하는 시간과 휴식 시간을 조정하여 개인의 우선순위와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일할 수 있습니다.

3. 다양한 문화와 경험: 
여러 곳을 여행하면서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새로운 경험과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으며, 창의적인 영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점)

1. 사회적 연결 부족: 
다른 사람들과의 직접적인 교류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회사나 동료들과의 실제 대면 소통이 제한되므로 소통 도구를 효과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2. 작업 환경의 불안정성: 
외부에서 일하다보면 인터넷 연결이 불안정할 수 있거나 
작업 환경이 예상치 못한 문제로 인해 안정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3. 작업-생활 균형 유지의 어려움: 
디지털 노마드로 근무할 경우 일과 생활의 경계가 흐려질 수 있습니다. 
일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동하고 여행하며, 
균형 있는 일과 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디지털 노마드(워케이션) 어떤 직업이 있나요?

디지털 노마드(워케이션)에는 다양한 직업이 존재하고 있어요. 
가장 대표적인 예로 유튜버가 있고요, 온라인 쇼핑몰, 번역업, 블로그, 
웹사이트 디자인, 로그 디자인, 온라인 광고... 그 외에도 
숱한 직업들이 있어요. 

아무쪼록 디지털 노마드 인생에 도전하고 싶으신 분은
차근차근 잘 준비하셔서 일과 휴식의
일거양득의 꿈의 직업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랍니다.